[김춘곤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5월 25일(토) 오전 10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각종 청소년 학교폭력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활기차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가 전북교육문화회관(구.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는 700명 정도 참여했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선서, 학교폭력예방교육, 음악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경찰밴드의 특별공연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음악경연대회와 재능기부를 통한 전주시음악학원연합회의 특별공연으로 청소년들 및 학부모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학교폭력예방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실시되었다. 학교폭력 관련 홍보물 전시를 통해 학교폭력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작은 고리를 만들었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완주, 전주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음악경연대회 등으로 힐링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학교폭력 없는 전주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는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전주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전주시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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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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