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기자/스포츠닷컴]
5.29. 15:00~17:00 시청 12층 소회의실(Ⅰ)에서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25~5.31)을 기념하여 기업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제도 사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 개최
부산시는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25.~5.31.)을 맞이하여 5월 29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Ⅰ)에서 기업체 및 인력개발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공동주관으로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탄력적 근무 제도를 중심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가정 양립제도 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여성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주제발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노사발전재단의 유연근무제도 모델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이뤄진다. 이어서 탄력적 근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은행 최혁준 과장, 유니온스틸 방성현 팀장, 부산대학교 간호학과 박형숙 교수가 차례로 △유연근무 제도 시행 현황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 △추진성과 △개선할 점 등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 우수사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부산지역 기업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 사례를 발굴하여 여성인력에 대한 활용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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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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