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책 활용토록 팩스·누리집 게시·책자 발간 등 다양한 홍보
전남도는 지난 2007년 기업 맞춤형 팩스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78회, 470건의 정보를 업종별·규모별로 분류해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에서 운영 중인 비즈인포(www.bizinfo.go.kr) 등 정부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시책정보를 수시로 입수해 기업들이 사무실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발송한다.
특히 매년 3월 제조업체 일제조사를 실시해 누락되는 기업이 없도록 현행화를 통해 제공 중이며 도 누리집(www.jeonnam.go.kr) 경제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수시로 최신정보를 올리고 있다.
전남도는 또 도를 비롯한 7개 유관기관의 창업과 자금 등 8개 분야 중소기업 지원시책 정보를 담은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 드립니다’ 책자를 발간, 도내 중소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각종 지원정보를 제때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들에게 알릴 계획”이라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정부 및 유관기관의 각종 시책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