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2014년 5월 2일 오전 10시경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는 전남 구례에서 올라온 구례군수 주민소환 추진본부 대표 강상욱이 올라 와 서기동 구례 군수의 부도덕한 사생활로 구례 군수의 자격이 잃었다고 주장했다.
서기동 구례 군수는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으로 가정을 가진 유부녀와 수년간 내연관계를 맺은 사실이 대한민국 공개법정에서 밝혀져 구례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았고,
편파인사,보복인사로 공무원들을 분열시키고 근무의욕을 상실시켰으며,
전시행정과 자신의 이해관계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자신과 공무원들의 불법적인 형사사건으로 수년간 소송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결과 뇌물공여, 공직선거법위반, 공금횡령, 공문서허위작성, 향응, 성접대 등으로 구례사회를 혼란하게 만든 자신과 구례군 공무원들의 수많은 수사와 불법적인 형사처벌 결과에 대하여 단 한 번도 군민들에게 사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새롭게 시작한 새정치민주연합 에서는 서기동 구례군수 같은 부도덕한 사람을 공천해서는 않된다고 주장하기 위하여 수십명의 군민들이 프랭카드와 보도자료를 들고 상경한 것이다.
6.4 지방선거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후보 간 대결이 더더욱 치열한 공천을 예고하고 있다.
강남구 기자 gu03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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