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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정치를 향한 손경익 경주시장 후보의 자신감

posted Jun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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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정치를 향한 손경익 경주시장 후보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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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정책공약으로 지지율반등 조짐. ”




6.13 선거의 최대 쟁점은, 한국 정치의 판도 개편여부이다. 촛불혁명으로 진보정권이 집권한 이후, 보수 세력이 어느 정도로 그 세력을 유지해나갈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TK 지역 내에서의 선전여부가 보수 세력의 존폐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최대 격전지로 부상되고 있는 경주시장 선거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경주시장 선거는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어,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정국이다. 특정 정당의 공천 파동과 잡음, 몇몇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한 후보자의 기자매수 시도 의혹 등 후보자간 물로 물리는 의혹과 시비로 인해 날마다 판도변화가 요동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손경익 경주시장 후보(바른미래당)의 선거운동이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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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익 후보의 선거 전략은 철저히 ‘시민과의 만남’을 통한 ‘진심어린 마음’의 소통이다. 시의원 재선을 거치고 출마를 선언하여 타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스스로의 판단 때문이었다. 그동안 시장상가, 지역 경로당, 문화교실, 농어촌 마을, 공장 (밀집)지역 등을 빠짐없이 돌아보며 경주 시민들의 민심을 읽고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온 손경익 후보의 선거운동은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 아침 6시부터 밤11~12시까지, 몸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새삼 배우고 깨달은 게 많습니다. 시민들의 경주 변화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큽니다. 특히 일자리와 생계 안정에 대한 요구가 절실합니다. 이러한 요구를 해결해낼 수 있는 우리 캠프의 ‘실리콘해리시티 경주’ 공약은 경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실현되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꼭 시장에 당선되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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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익 후보가 제안하는 ‘실리콘해리시티 경주’공약은, 경주의 전통문화유산에 기반을 두고(해리티지), 그 위에 첨단IT산업 시설, 단지를 유치하고 조성해서(실리콘밸리),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룬(실리콘해리시티) 경주로 혁신해내는 방안이다.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도 시각적 경험 위주의 볼거리 중심 산업이 아닌 ‘듣고,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산업으로 혁신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주의 농.수.축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발전시켜나가야만 한다는 손후보의 입장에서 경주의 현실에 대한 깊은 고민과, 그 해결을 위한 진지하고도 체계적인 태도가 돋보인다. 경주라는 우리나라 대표적 전통 관광도시에 첨단IT산업을 접목시키려는 취지와 의도에 대해서 질문했다.



-그리스 국가 부도 사태의 원인 중 하나가 관광산업 하나에만 편중된 경제, 산업구조의 기형성입니다. 경주 역시 관광산업을 혁신해나가면서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을 유치하고 조성해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 경주는 분명 위기입니다. 첨단IT산업기지, 단지 조성 방안은, 인근 포항의 대체에너지 산업과 울산의 자동차, 중화학 산업을 끼고 있기에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히 클 것이라 확신합니다. 경주는 실리콘해리시티 프로젝트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새로운 경주 천년의 초석을 다져야 합니다.



손경익 후보는 이번 선거에 ‘공약중심’의 선거운동을 해나가고 있다. 시비와 의혹으로부터 벗어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을 제시하면서 이를 시민들과 직접 만나서 알리기 위해 06시부터 23시~00시까지 강행군을 100여일 이어어고 있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손후보의 인지도는 올라가고 정책공약의 진정성을 이해하는 시민들이 늘어가면서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중이다. 특히, 최근 6월 1일 치러진 경주시장 TV토론회의 영향이 컸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TV토론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좀 더 쉽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TV토론 이후 반응은 놀라웠습니다. 그 다음날은 휴대폰을 거의 꺼둬야 할 정도로 많은 성원전화가 폭주했습니다. 지지자들은 물론 익명의 시민분들한테서도 후원문의가 쇄도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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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지금부터라고 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겁니다.

손경익 후보는 늘 ‘진심은 통한다. 진심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을 마음에 새긴다. 그리고 구태 정치에 대한 그의 거부감은, 정책공약과 인물 중심의 새로운 정치를 통해서 경주 시민들의 생활을 개선해내야만 한다는 정치인으로서의 초심과 소명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는 생물이라고 말한다. 예측할 수 없다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고, 끊임없이 바뀌는 상황을 의미하기도 한다. 끊임없이 바뀌는 게 정치라면, 정치인 역시 끊임없이 자기를 혁신해 바뀌어야만 한다. 바뀌는 정치적 상황과 시민들의 의식 수준을 따라, 선거운동과 방법, 그 정신적 자세도 바꾸어야만 한다. ‘정치는 생물’이라는 격언이 끝내 가리키는 의미내용도 결국은 정치인의 능동적 변화와 변신의 필요성이다. 현 시대의 정치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구태로부터의 탈출’이다. 비방, 금권, 선심 등과 같은 선거운동 방식과 정치적 자세로는 시민들의 기대치에 부합할 수 없다. 시민들은 정치적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런 점에서 경주시장 손경익 후보의 정치적 행보는 신선하고 걸음이 빠르다. 시민들의 눈높이와 생각의 속도를 충분히 만족시키거나 조금 더 앞서 있다. 신선한 그의 정치적 행보가 어떤 결론을 내게 될지 이제 1주일 남았다.



경주 시민들을 만나고 손을 잡고 어깨를 두들기고 의견을 듣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떠나는 손경익 후보의 걸음에서 새로운 시대의 정치를 선도해나가는 패기와 자신감이 묻어났다.



손경익 경주시장 후보 이력

1962년 경주출생

경주시 남산2길 10 거주

월성법무사법인 대표 법무사

제6, 7대 경주시의회 의원



동방초등학교 졸업

경주중학교 졸업

경주공업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전공: 법학학사) 졸업



경주시 행정동우회 이사

성균관청년유도회 경주시지부 회원

경주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경주시 긴급지원 심의위원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

경주시 종합교통발전위원

보문관광단지설계 심의위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운영위원



경주시청(일반행정직) 근무(전)

대구지방법원.고등법원(법원일반직) 근무(전)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민사.가사 조정위원(전)

경주시 새마을회 이사(전)

경주시 체육회 이사(전)

경주시 재향군인회 이사(전)

경주시 방범연합회 자문위원(전)

경주불국로타리클럽 회장(전)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7지역 지역대표(전)

동방초등학교, 선덕여자중학교, 경주중학교 운영위원장(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전)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전)




스포츠닷컴 양동주 기자

humman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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