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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기자폭행 언급’ 사과했지만,,"교레기 "소리 들어

posted Dec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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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기자폭행 언급사과했지만,,"교레기 "소리 들어

 

중국 경호원의 기자 폭행이 정당방위일 수 있다는 발언으로 국민감정적으로 큰 파장과 논란을 불렀던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다"면서 사과했다. 조 교수는 1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기사보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식을 접하다 보니 기자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경호원이) 기자를 단순 제지하는 수준에서 몸싸움이 오간 정도로 생각했는데 폭력이 그렇게 과도한지 몰랐다"며 본인이 가진 사회적 지위에 걸맞지 않는 변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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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불법 시위대에 물대포를 직사해 신체를 위해해선 안 되듯이 기자가 질서를 어겼다고 해도 집단 폭행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피해 기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히며 다수 국민들을 더 열받게 했다. 한 시민은 사과에 불법 시위대에 물대포를 직사해 신체를 위해해선 안된다는 황당확장식 덮어씌우기 비유가 왜 나오냐?”며 눈살을 지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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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수는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도 했다. 하지만 조 교수는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이 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았느냐는 비판이 이어지자 16'이제는 언론이 성찰할 때'라는 해명 글을 다시 올렸다. 그는 "홍보수석을 하면서 언론에 얼마나 허위·왜곡이 많은지 경험해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며 "객관적 시각을 가지려고 10년간 신문기사나 TV를 거의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언론이 이번 일을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도 지적하며 "이번 실수를 교훈 삼아 이번 일이 정리되면 정치 발언을 삼가고 장기간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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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수는 또 환구시보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기사에 소개했다는 국내언론 보도가 오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수정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보도가 사실임이 드러나자 관련 글을 지우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집단 폭행 사실을 모르고 했던 발언이라고 사과를 했는데도 (환구시보가) 잘못된 발언을 인용한 것은 유감"이라며 "팩트체크를 못한 제 실수를 다시 한 번 반성하며 사건 경위가 제대로 밝혀질 때까지 자성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52006년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다수 기자들과 국민들은 조 교수의 발언들에 어이가 없다.”는 반응들이다. 한 교수는 지성인이 맞나? 일부 몰지각한 기자들 때문에 정상적인 기자들이 '기레기' 소리를 듣지만  굉장한 실례의 언어다. 그럼 한같 지식을 싸구려 쓰레기 감정에 뒤섞어 파는 교레기(쓰레기 교수)들은 없나? 조기숙이 딱 교레기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 아닌가?라며 맹비난 했다.


스포츠닷컴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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