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가족’ 시흥지회 참여
[류재복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시흥시 신현동 주민센터에서 대박가족 시흥지회(지회장 박양례)가 참여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신현동 주민센터 봉사자회가 주관하여 시흥시내 각 부녀 봉사모임단체가 협력하여 3일간 행사를 펼쳤다.
첫날인 11월 17일에는 직접 밭에서 배추를 수확한 후, 이튿날인 18일에는 소금에 절여놓고 3일째인 19일에 절임배추를 씻어 양념을 넣어 배추를 마무리 짓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종료하여 시흥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1세대 당 10kg씩 총 3000포기를 담아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박가족중앙회 정치호 회장, 김영동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한인수 전 경기도 의원과 시흥지역 국회의원, 시흥시장 부인도 봉사자로 참여하여 작접 김장 담그기 행사에 열정을 쏟았다. 특히 한인수 전 경기도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흥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김장을 담그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훈훈하고 따듯한 정성과 마음으로 담그어진 김장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불우 이웃에게 전달 될 때 우리 사회는 한층 더 미덕이 살아있는 훈훈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를 했다.
대박가족중앙회 정치호 회장도 현장을 방문, 봉사자들에게 쌍화차를 전달하면서 “날씨도 쌀쌀한데 이웃돕기에 헌신적으로 동참하는 대박가족 시흥지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고 원로가수 남해 성씨도 봉사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면서 노래가락을 들려주기도 했다.
좌로부터 남해성, 한인수, 정치호, 김영동 씨
대박가족중앙회 정치호 회장이 인사를 하고있다.
불우이웃에게 전달 될 포장된 김장김치
정치호 회장과 박양례 지회장이 김장을 하고있다.
한인수 씨와 박양례 씨
남해성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대박가족 시흥지회 회원들
포장된 김치를 전달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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