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오후 10시…5일간 연속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보도채널 뉴스Y(채널23)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오후 10시에 5회 연속으로 대토론 '한국경제 돌파구 찾아라'를 방송한다.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분야별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정철진 경제 칼럼니스트가 진행하고 국내 최고의 경제 전문가 20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1부 '긴급 점검! 한국경제'에서는 최근의 경제 지표를 분석하고 1천조원대 가계부채, 부동산 리스크의 복합악재, 청년실업 만성화, 신성장동력 유실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문제를 진단한다.
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부터 일본의 아베노믹스와 공격적 환율정책까지 세계 경제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한다.
2부 '경제활성화, 정부와 정치권에 바란다'는 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노력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짚어본다. 각종 규제완화 조치, 윈윈을 위한 경제민주화 정책 등 다양한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3부 '부동산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 원인과 건설 경기 활성화 대책을 모색한다. 부동산 대책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따져본다.
4부 '경제 활성화, 기업에 달렸다'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네이버 등의 사례를 통해 한국 경제 성공 신화의 주역인 기업과 기업인을 살펴본다. 또 혁신적 기업가 정신이 사라지고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는 문제를 짚어보고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를 통해 경제 위기의 돌파구를 찾는다.
마지막 5부에서는 '경제 살리기, 1등 DNA가 답이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인 창조적 인재가 누구이고 그들이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본다. 스마트폰, 한류, K팝, 인천국제공항 등 대한민국 1등 사례를 살펴보고 청년 창업 지원과 해외 일자리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해본다.
우선 1부에서는 이필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본부장 등 경제 전문가 4인이 출연한다.
2-5부에서는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이용섭 민주당 의원,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 이성용 베인앤컴퍼니코리아 대표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할 계획이다.
뉴스Y 관계자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현 상황을 살펴보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정책과 노력이 필요한지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18 15: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