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 기자/스포츠닷컴]
대선을 1달 앞둔 18일 문, 안 대선 후보들은 전격적으로 만나 야권 단일화 재개 합의를 보고 19일부터 실무 협상을 시작하기로 함에 따라 대선국면이 어디로 흘러갈것인지 정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박근혜 후보를 이기고 상식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두 후보는 새정치 공동선언문도 공개했다.
단일화 합의 시한이 1주일 밖에 남지않은 시점에서 양보론을 극복하고 극적인 타결점으로 손을 맞잡은 문재인, 안철수 두 야권 후보의 야권 주자 선출 문제는 시한이 부족한 현재, 국민경선 방식이 어렵기 때문에 여론조사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단일화 TV 토론도 승부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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