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 개시가 시작됐다.
투표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버지니아주 등 동북부 지역부터 종료되기 시작해서 한국시간 7일 오후 3시에 알래스카주에서 끝난다.
세계인의 관심이 몰려있는 미 대선은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되는 출구조사가 스릴있는 게임처럼 시작되는데 양 후보 측은 물론 미국 국민의 시선을 집중하게 된다.
버지니아주는 오바마와 롬니 후보가 경합세를 벌이는 주로 선거판세를 가늠하는 포석으로 간주된다.
다음은 오하이오주로 최대 격전지로 보이며, 롬니 후보가 조금 앞서는 것으로 보이는 플로리다주의 출구조사가 나오면 전례의 역대 선거로 보아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두 후보의 격차가 근소하여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투표 결과는 8일 새벽에나 결정지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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