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FMD) 의심축으로 확인된 경기 용인 돼지 및 경기 안성 소 구제역 확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월5일 경기 용인 양돈농가(2호) 및 경기 안성 소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으로 확인된 건이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1. 발생농장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일관사육 돼지농장(1,800두 사육)
2. 발생농장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비육돼지농장(590두 사육) 3. 발생농장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소재 소 농장(47두 사육)
안성에서 발생한 건은 그간 돼지에서만 발생하다가 처음으로 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농장 47마리 중 1마리만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은 개체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 해당농장의 다른 동거축에 대한 항체형성률 검사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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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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