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슈퍼주니어-M의 헨리(24)가 다음 달 미니 음반 '트랩'(Trap)을 발표하고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헨리는 노래와 춤은 물론 피아노·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 실력도 뛰어나다. 작곡팀을 결성해 곡을 발표할 만큼 작곡 실력도 갖추고 있다"며 "지난 2001년 강타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SM 남자 솔로 가수"라고 소개했다.
헨리는 그동안 슈퍼주니어-M 멤버로 주로 중국어권에서 활동했으며, 최근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등 국내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트랩'은 다음 달 7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30 16: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