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뻥튀기 나눔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즐길 수 있어
(사진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용수골 작은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아이(5세~19세)들의 바이올린·피아노·플룻 연주, 난타 퍼포먼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노래·춤·연주 공연이 열린다. 또 2부는 어른들의 공연으로 해금, 밴드, 기타 등 마을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아침 10시부터는 음악회를 찾아준 사람들에게 무료로 뻥튀기를 나눠주고 오후 2시에는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체험 행사는 1~5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물로 나무공예를 할 수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전시부스, 도자기 컵에 사진을 인쇄하는 ▲도자기 체험, 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자연놀이 숲학교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