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선발 203명 중 합격자비중 3%
- 대학별 순위 전국대학 8위로 ‘Top 10’ 진입
이는 올해 사법시험 전체 선발인원 203명 중 3%로 높은 합격자 비중을 보였으며, 대학별 순위에서 전국대학 8위로 ‘톱 10’에 진입했다.
법무부가 26일 발표한 2014년도 사법시험 2차 합격자 203명 중 건국대 출신은 6명이다. 2차 시험 응시자 수는 모두 1,002명으로 4.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는 올해 사법시험에 17명이 응시해 2차까지 6명이 합격, 응시자수 대비 높은 합격비율(35.2%)을 나타냈다.
합격자들은 11월 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3차 면접 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4일 발표된다.
사법시험 관리위원회는 지난 2012년 10월 열린 제42차 위원회에서 로스쿨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법조인력 선발방식 일원화를 위해 사법시험 선발예정인원을 2014년 200명, 2015년 150명, 2016년 100명, 2017년 50명으로 순차적 감축하기로 결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