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컴백 ''
가수 샤넌이 27일 컴백을 확정했다.
19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샤넌은 오는 27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고 전했다.
샤넌이 새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5년3월 발표한 'Eighteen' 이후 2년여만. 샤넌은 이번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며 컴백 막바지 준비에 힘쓸 예정이다.
샤넌은 상반기 종영한 SBS 'K팝스타6'에서 결승전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한 실력파 여성 보컬로 그룹으로 나온 보이프렌드, 민아리, 퀸즈 속에서 유일하게 솔로로 세미 파이널에 참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과 박진영, 유희열 모두 샤넌의 실력을 극찬한만큼 샤넌의 컴백에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샤넌에 앞서 'K팝스타6' 출신 참가자들이 대거 데뷔했다. 김소희와 크리샤츄, 마은진 등이 가요계에 출격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들의 성적은 기대에 못미쳐 대중의 아쉬움을 샀던 바. 수준급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샤넌의 신곡이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관계자는 "샤넌이 오랜만에 컴백하는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 스스로 새롭게 데뷔를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