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신 초, 실로폰 수업으로 교육 효과 기대
서울도신초등학교(교장 이현주) 2학년 학생들은 지난 6월 8일(목)에 첫 번째로 실시한
공명 실로폰 음악수업에 참여하였다.
학교 음악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인 1악기” 프로그램에 2학년은 공명
실로폰을 지원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첫 걸음을 뗀 이번 수업에서는 먼저 실로폰 연주방법과 간단한 동요곡 멜로디를 익힌
뒤 반주에 맞춰 실로폰을 연주하였고, 알록달록하고 큰 외관을 가진 실로폰을 보자 학
생들은 매우 좋아하였으며, 기존 실로폰에 비해 더욱 청명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공명
실로폰 소리에 학생들은 감탄을 하면서도 신기해하였다. 앞으로 남은 수업이 기대가 크
다고 하겠다.
이번 공명 실로폰 음악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적 감
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듬뿍 키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닷컴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