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사진제공: 한국가족상담연구소)
- 고양 관산초등학교 학생들 체험적이고 활동적인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5, 6학년 학생들에게 강의와 역할극 등으로 스마트폰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스스로 찾아 발표하게 하고 체험적이고 활동적인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의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전문상담협력기관인 한국가족상담연구소는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초,중, 고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예방교육과 스마트폰 예방교육 집단상담 및 중독심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족상담연구소 김선영 대표는 “스마트폰 중독이나 인터넷 중독은 심리적 이유때문일 수 있다. 부모들이 자신을 좀 더 칭찬해주기 원하고 사랑해주기 원하지만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게임에 중독된다. 게임에 중독되면 학습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가족갈등과 문제행동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스마트폰 중독률이 해마다 증가하여 청소년 스마트폰중독률이 2011년 11.4%에서 2012년 18.4%로 7% 포인트 증가했다. 스마트폰은 휴대성과 접근성이 용이해 인터넷에 비해 중독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사전 예방활동과 중독치료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
인터넷중독예방교육과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은 한국가족상담연구소(031-908-717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 한국가족상담연구소: http://http:/familyhe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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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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