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히트곡 '빠빠빠'로 큰 인기를 누린 걸그룹 크레용팝이 오는 3일 호주로 출국해 현지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크레용팝은 일주일간 호주 각지에서 길거리 게릴라 공연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고,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도 가져 그룹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댄싱퀸'으로 활동할 당시 대학로, 강남역, 홍대 인근 등 서울 도심 각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획은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일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해외 길거리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01 11: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