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밴드 넬이 오는 12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공연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CHRISTMAS IN NELL's ROOM) 2013'을 연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은 넬이 매년 연말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완벽한 무대와 풍성한 사운드로 뜨거운 열기와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례적으로 스탠딩석도 마련해 조금 더 가깝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6월 '그래비티(Gravity) 3부작'의 두 번째 음반인 '오션 오브 라이트(Ocean of Light)'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7시30분과 11시59분 두 차례 열리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7만7천-11만원. 문의 ☎02-3144-0801.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31 09: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