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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016년도 4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단원을 지난 5월 2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관내 대학교수를 단장으로 위촉하고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E-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새벼리 석류공원 하부, 진양교 교대, 소망진 산 입구 옹벽 등 총 7곳의 공공 공간을 벽화 등으로 아름답게 재단장 시켰다. 올해 봉사단의 활동 시기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로 대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올해는 이미 진행된 사업지에 대한 보수 등 유지 관리와 남강 둔치 자전거 도로 변 경관 개선활동,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공 공간의 미관 개선 활동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봉사단원들과 함께 사업대상 장소, 디자인 등을 선정하고 검토할 예정으로 디자인 내용은 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위 환경과 자연에 동화된 디자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도시경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보다 아름답게 형성해 나가기 위하여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3년도에 창단되어 올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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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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