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열린사람들)
방송 ‘미개인’은 매거진 열린사람들(동대문 다-00008)에서 제작 중인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온라인상의 소셜스타들을 초대해 시청자들에게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공익적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함영민(방송인 겸 파워블로거), 황희두(대한북레터협회 부회장 겸 전 프로게이머), 가수엔터스(커뮤니티 스타) 등 온라인상에서 이름 난 인물들이 본 방송에 참여하였고 이외에도 국내 최초 팝페라 4인조 걸그룹 클라라, 대한민국 연예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랩퍼 조세 등 각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출연자들이 함께하였다.
수많은 영상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도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한 방송 ‘미개인’에 대해 자동차 리뷰 인기 프로그램 ‘모트라인’ 프로듀서이자 영상전문가 김태규 대표는 철저하게 공익을 목표로 한 비영리 프로그램인 점, 방송 타겟을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소셜스타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 도전과 관련 된 간접경험에 대한 카타르시스 등을 인기비결로 꼽았다.
특히 다 똑같은 쿡방, 막장 드라마, 외모만능주의 등 천편일률적인 이슈꺼리로 얼룩진 현재의 메이저 방송들에 비해 커뮤니티 봉사왕, 팝페라가수, 전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성을 가진 인물들을 집중 조명하여 신선하면서도 폭 넓은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소통’과 ‘새로운 것’에 목말라 있는 대중들의 시대적인 흐름을 잘 읽어냈다는 평가다.
방송을 기획한 열린사람들의 국도형PD는 “솔직히 벌써 10만명이나 방송을 시청했다는 사실이 실감은 잘 나지 않는다. 그냥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던 것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실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대 속에 꿋꿋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을 많이 발굴해내어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 ‘미개인’은 매거진 열린사람들의 유튜브채널과 팟캐스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KT올레 강남TV(789번 채널)로 동시 송출된다.
- 열린사람들: http://www.peopleopen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