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시스템의 오류·개선의견 수렴·반영, 이벤트 실시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 등을 통해 61종(통계청 40종, 통계작성기관 21종)의 MD를 2015년 12월 31일부터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다.
(통합서비스) 이번에 시행하는 서비스는 통계청에서 생산하는 통계자료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통계작성기관에서 생산·제공 가능한 통계자료로 범위를 확대하였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통계작성기관 통계자료의 이관·점검을 통해 확대 서비스할 예정이다
(수수료 등 개편) 또한, 정부3.0 개방·공유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및 MD 이용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모델을 개편하고 서비스수수료를 대폭 인하하였다
(서비스모델) 현행 공공용과 승인용 자료로 이원화되어 있는 체계에서 보다 심층적 분석이 가능하도록 특수목적용 자료를 추가 제공한다
1) (공공용) 개인식별정보, 민감변수 등을 제외한 일반 연구·분석용 자료
2) (승인용) 사전 승인절차를 거쳐 특정한 이용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자료
3) (특수목적용) 승인용자료에서 제공하지 않은 항목 중 자료간 연계를 위한 식별정보 및 보다 세부적인 정보 제공
(수수료인하) 전체 마이크로데이터 사용량의 95%에 해당하는 공공용자료에 대해서는 무료로 전환하고, 승인용·특수목적용 자료는 다양한 요금체계를 적용하여 이용자에게 유리한 요금체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종량제 외에 정액회원제, 기간제 과금방식으로 맞춤형 수수료 체계 도입
(사례1) 공공용 자료의 경우 ‘14년 기준 300여개 기관 이용자가 3억 300만원 지불하고 이용하였으나 향후에는 모두 무료
(사례2) 승인용 자료의 경우 기관의 규모에 따라 정액회원제을 적용함에 따라 종전 689만원에서 최대 123만원까지 할인
(이용절차) 서비스모델에 따라 3가지 방식으로 구분
(웹서비스) MDIS 포털을 통해 공공용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
(원격접근) 회원가입 후 자료신청 ⇒ 결재 ⇒ 승인절차를 거쳐 할당된 개인 영역에서 연구·분석 후 집계결과 자료만 다운로드·활용
(이용센터) 회원가입 후 자료신청 ⇒ 결재 ⇒ 승인절차를 거쳐 인터넷망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이용센터의 PC에서 연구·분석 후 집계결과 자료 활용
유경준 통계청장은 “이번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를 통해 공공자료의 개방·공유를 확대함으로서 정부 및 공공연구기관, 개인들이 공공데이터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심층적인 연구·분석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고 이를 이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주요 정책수립 지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계청에서는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경청하여 지속적인 개선과 자료의 품질향상 및 서비스체계의 효율화를 위해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자료는 마이크로데이터 서비스시스템(MDIS) 홈페이지(http://mdis.kosta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