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 서울생활권계획’발표 중랑(갑) 약480억대 면목지역개발 확정
- 면목유수지에 체육·문화·청소년의 집 건립 -
- 서영교 국회의원, 7년간 박원순 서울시장과 수차례 협상한 결과! -
- 서울시, 중랑구 약480억대 면목생활권계획 확정! -
- 330억대 유수지 개발계획 확정!, 사가정 역세권 상업지역 신규지정! -
서울시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 우선지역 5개 지역 중 하나로 면목지역생활권을 확정지어,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인 ‘지역별 실행계획(Action Plan)'을 발표하였다.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은 시민 일상에 밀접한 핵심이슈와 공간구조를 생활권별로 담아내 5개 권역 116개 지역으로 구체화하여, 서울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맞춤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의 초석이다.
우선 선정된 서울 중랑구의 ‘면목지역생활권’은 서울동북권과 경기동부를 잇는 거점인 동시에 추후 경전철 면목선 개통 등으로 지역의 잠재력과 개발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른 배후인구의 증가에 대비하여 주거지·근린상업기능의 강화가 필요한 7호선 사가정역 일대를 면목지구중심지로 육성하게 된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사가정역 일대 역세권의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것이다.
면목홈플러스가 위치한 면목유수지(면목5동 소재)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문화·체육센터,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30억대 13,405 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현재 사가정공원 주차장은 154억(주차장건립 구예산 포함) 규모의 지상5층, 지하1층 도서관 및 주차장 복합화를 추진한다. 면목지역생활권 우선 추진에 앞장서 온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중랑구 갑)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중랑구의 발전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지난 2013년과 2017년 등 박원순 시장은 ‘현장 서울시장실'을 통해 중랑구를 직접 방문하며 서영교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발전전략을 논의하였다.
그 자리에서 중랑구민은 면목유수지에 문화체육복합시설, 사가정공원 옆 주차장에 공용주차장과 도서관 건립 등을 요구하였다.
이어 2018년 8월 12일 강북구 삼양동 서울시장의 옥탑방(임시공관) 회의를 통해 서영교 국회의원과 박원순 시장은 면목유수지 일대 활용방안을 비롯한 중랑구의 발전전략에 대해 또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18년 12월 13일부터 1박 2일간 서영교 국회의원은 박원순 시장과 함께 ‘현장시장실 중랑민생투어’를 진행하여 중랑구의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함께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교의원의 요구에 따른 박원순 서울시장의 중랑구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2019년 3월 망우동 우림시장 소상공인 격려방문, 5월 28일 중랑구 ‘장미축제’방문으로 이어졌다.
2019년 4월 14일 서영교 국회의원은 김태수시의원, 이영실 시의원과 함께 시장공관에서 중랑구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서영교 국회의원은 “2013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7년간 수차례 협의한 결과, 면목동일대가 지역 잠재력을 인정받아 서울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지역에 선정되었다”며, “면목동에 활력을 일으켜 그 효과를 중랑구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중랑구는 면목5동 3구역에 현대아이파크 1500세대를 비롯해 1구역·5구역·6구역 등 약 3,000세대가 재건축된다.
이와 더불어 2021년에 착공될 약480억대 중랑발전계획과 1조원대 경전철, 2조원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5조원대 GTX, 1,700억대 면목행정복합타운, 300억대 상봉도시재생 및 상봉·면목패션진흥지구건설 등으로 중랑구의 지도를 바꾸며 중랑구를 서울의 중심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