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국회의원 모임'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 국회의원 모임에서 국내 미투 운동의 원천인 서지현 경남통영지청 검사가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서 검사는 “수사의지, 수사능력, 공정성이 결여된 성추행 진상규명 조사단이었다”고 말하고 “주요관련자는 소환하지도 못하고 관련 직원의 진술도 확보못했다” 면서 “개시일부터 85일 만에 가해자를 불구속하는 등 수사의 골든타임을 놓친 채 수사가 진행됐다”고 성토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