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저성장 시대, ‘청년창업 활성화’로 경제 활로 찾아야”
정세균 국회의장은 5월 15일(월)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1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Club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고 경제 활로를 뚫는 해법 중 하나가 ‘청년창업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청년들의 혁신과 도전이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이자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라고 말한 뒤, Start-up NEST Club으로 선발된 창업가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으로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달라”고 격려하며 “국회도 청년들의 도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을 개최한 「Start-up NEST Club」은 신용보증기금이 신청기업 124개 중 40개를 선발해 컨설팅과 멘토링,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을 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엄대진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