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국기자]
마석산 북토리 마을 ‘테마마을’조성
경북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리장(박동래)은 경주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신라 눌지왕 때 충신 박제상이 왜국으로 갈 때 지나간 북토리를 애국충절 ‘테마마을’로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 표지석 설치와 소공원을 조성하였다.
지원사업은 지난 6월 초순부터 시작되어 8월 말까지 진행되었으면 북토리 운영위원회를 결성하여 주관적으로 추진 되었고 부족한 사업비는 박동래 이장을 비롯하여 오정필, 김원열, 김남극, 이호연, 김용백, 김규현, 이해자 고문 및 기업 대표들의 기부금으로 완공하게 되었다.
마을 입구 연꽃 저수지에는 둘레 길을 만들고 성황 신당 및 마을 안길에 조성된 벽화는 경주 동국대학 정병국 교수가 제자들과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기원과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게 그림을 그렸고 마석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확보, 유휴지에 꽃밭 조성 등으로 테마마을에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 올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을 등지고 있는 마석산은 예로부터 돌이 많아 돌 뫼로 불렸고 정상에는 맷돌바위가 있어 맷돌산이라 하였으면 마석산의 많은 석재들은 신라천년 수도였던 서라벌의 수많은 찬란한 문화유산인 석굴암, 석가탑, 다보탑 재현과 월정교 재건, 각종 토목공사에 현재도 활용되고 있다.
박동래 이장은 “부족한 지원금으로 마을 환경을 좀 더 좋게 만들려다 보니 예상보다 사업비 지출이 많아 고충이 많았다면 다행히 기부금으로 말끔하게 사업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었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더욱 힘내어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면서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하였다.
[스포츠닷컴]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