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기 위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단장:석동현 변호사)이 공식 출범했다.

국민변호인단 가입자 등 참가자 3000명이 모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청계광장을 메우고 20대부터 60대 이상 층까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 “탄핵 무효”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출범식 연단엔 석동현 변호사와 윤상현 의원, 전한길 역사강사, 보수 성향 유튜버 등이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국민변호인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국민변호인단 가입자는 16만3447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변호인단은 지난 3일부터 오전 모집 사이트를 공개하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