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쓰여 있다. “이들은 태권도원이라 불리는 특별한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태권도 무예와 한국의 문화에 더해 무주 지역의 자연 경관에 스며든 자신들의 건축학적 지식과 기술을 활용했다. 이들은 건축을 통해 태권도의 ‘불굴의 정신’을 표현했고 인간의 끝없는 창의성과 우수성의 빛나는 표본을 보여줌으로써 글로벌 태권도 커뮤니티를 위한 비할 데 없는 공헌을 했다.”
표창 수여식 마지막에 이 두 표창 수상자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 설립자인 제라드 로빈스 사무총장과 다른 회원들에게 자신들이 지난 수년간 이루어 온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들을 증정했다. 또한 미국에서의 태권도 박물관 설립 가능성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태권도 명예의 전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taekwondohalloffame)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