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오는 2월 21일(금) 오후 7시, 하나은행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의 공식 후원사인 스케쳐스코리아(지사장 강병존)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난중일기 속 ‘필사즉생(必死卽生)’ 구절이 새겨진 특별 제작 유니폼을 착용하고 뛸 예정이다. 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담아내기 위한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이벤트 유니폼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구단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서도 추가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특별한 유니폼이 걸린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