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라과이와 2-2 무승부
10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평가전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은 0대2로 뒤지다가 후반전에 손흥민 선수 1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엄원상이 패스한 공을 파라과이 골문으로 밀어 넣은 정우영 선수의 동점골로 2대2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A매치 101경기로 박지성 선수, 조광래 선수를 넘어섰고, 33번째 골로 이동국 선수 김재한 선수와 함께 A매치 다득점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대한민국 벤투 호는 오는 14일(화요일) 저녁 8시에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이집트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