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휠체어 3개 부분 1위 -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전국 대회에서 또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2018 안양시장배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댄스스포츠 종목에서 울주군 장애인 댄스 스포츠팀이 휠체어 3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영호·박영선 선수는 콤비 라틴 5종 클래스2 부문, 장혜정·배정부 선수는 콤비 스탠다드 5종 클래스1 부문, 이영호·장혜정 선수는 듀오 스탠다드 5종 클래서2에 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강서영·백승엽 선수는 콤비스탠다드 5종 클래스2에서 2위를차지했다.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은 지난달 13일 대구 대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휠체어 3개 종목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을 국내와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