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여자농구- 박혜진 쐐기포…우리은행, 삼성생명 제압

posted Dec 20,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춘천 우리은행이 박혜진의 결정적인 쐐기 득점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쳤다.

 

우리은행은 19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5-59로 승리했다.

 

11승1패가 된 우리은행은 공동 2위인 청주 국민은행, 안산 신한은행(이상 6승5패)과의 승차를 4.5경기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전반을 11점 차로 앞선 우리은행은 3쿼터 종료 3분26초를 남기고는 57-41까지 달아나며 낙승을 예고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삼성생명의 매서운 추격에 진땀을 흘린 끝에 힘겹게 승수를 보탰다.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4분33초를 남기고 외국인 선수 엠버 홀트의 3점슛으로 62-56으로 추격했고 이어 종료 3분48초 전에는 김한별이 자유투 2개를 보태 4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2분37초 전에 속공 기회를 잡고도 엠버와 김한별의 골밑 슛이 연달아 빗나가는 바람에 끝내 동점 또는 역전으로 끌고 가지는 못했다.

 

한숨을 돌린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1분13초를 남기고 박혜진이 중거리포를 터뜨려 다시 6점 차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우리은행은 박혜진(7리바운드·4어시스트)과 노엘 퀸(5리바운드)이 나란히 13점씩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승9패가 된 삼성생명은 부천 하나외환(3승8패)과 공동 5위에서 단독 최하위로 밀려났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2/19 20:54 송고


  1. 역도여제서 재단이사장 변신 장미란 "지금도 행복"

    '역도 여제'에서 '장미란 재단' 이사장으로 변신한 장미란.<<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지금,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장미란(30) 특유의 꾸밈없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장미란은 무거운 바벨과 '역도여제'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내려놓고 '...
    Date2013.12.20
    Read More
  2. 한국 축구 12월 FIFA 랭킹 54위 '제자리 걸음'

    지난달 15일 스위스와의 평가전에 나섰던 축구 국가대표팀 << 연합뉴스DB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가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똑같은 54위를 유지했다. FIFA가 19일 발표한 12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577...
    Date2013.12.20
    Read More
  3. 손흥민 만난 류승우 '미소 활짝'>(종합)

    손흥민 만난 류승우 '미소 활짝' (서울=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으로 임대된 류승우(오른쪽,20)가 앞으로 한솥밥을 먹을 '손세이셔널' 손흥민(21)과 대면했다. 18일(현지시간) 레버쿠젠 구단은 홈페이지에 트레이닝룸에서 함께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Date2013.12.20
    Read More
  4. 최강희 감독 "미친 듯이 하니 안 되는 일 없더라"

    학생들과 기념촬영하는 최강희 감독 (익산=연합뉴스) 전북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이 19일 전북 익산시 원광고등학교를 찾아 '목표와 꿈 그리고 노력'이란 주제로특강을 펼쳤다. 2013.12.19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chinakim@yna.co.kr 익산 원광고서 '목표...
    Date2013.12.20
    Read More
  5. 차붐·이회택 등 1972년 축구대표팀 한자리에>

    1972년 한국 축구대표팀 (서울=연합뉴스) 1972년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6회 메르데카컵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 아랫줄 맨오른쪽이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2013.12.19 << 대한축구협회 제공 >> photo@yn...
    Date2013.12.20
    Read More
  6. 프로축구- 득점왕 데얀 이적설…서울 "다수구단 영입제의"

    데얀(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프로축구에서 3년 연속으로 득점왕에 등극한 외국인 골잡이 데얀(32·FC서울)의 거취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19일 "데얀이 복수 국가의 다수 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Date2013.12.20
    Read More
  7. 월드컵축구- 홍명보 "김영권 휴식 필요…전훈 참가 어려울 듯"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홍명보(44)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4년 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에 '부동의 중앙 수비수' 김영권(23·광저 우)을 데려가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홍 감독은 19일 ...
    Date2013.12.20
    Read More
  8. 여자농구- 박혜진 쐐기포…우리은행, 삼성생명 제압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춘천 우리은행이 박혜진의 결정적인 쐐기 득점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쳤다. 우리은행은 19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5-59로 승리했다....
    Date2013.12.20
    Read More
  9. 레슬링 체급 '깜짝 변경'…경량급 축소, 한국에 불리

    런던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6kg급에서 금메달을 딴 김현우가 지난 2012년 8월 8일 영국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결승전에서 타마스 로린츠(헝가리)와 경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DB>> 남자 그레코로만·자유형 7→6체급, 여자 자유형 4→6체급 (서울=연합뉴스) ...
    Date2013.12.19
    Read More
  10. 'K리그 vs 해외파' 홍명보 자선축구 29일 잠실 개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DB>> 손흥민-김신욱 골잡이 맞대결…지소연·여민지 '깜짝' 출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연말을 맞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한가득 안겨주려고 국내외에서 뛰는 축구 선수들이 의기투합한다. 홍명보...
    Date2013.12.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1 222 223 224 225 ... 312 Next
/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