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9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제5회 말조련사 실기 시험을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에서 진행했다.
'말조련사'는 가장 유망한 말산업 전문직의 하나로, 2013년 말산업 육성법이 통과됨에 따라 국가 자격증으로 신설됐다.
이번 시험에는 올 6월 뚝섬배(GⅡ)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인석 조교사(50)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서 조교사는 경력 27년의 베테랑이다.
그는 "내 나이가 벌써 50세이고 다소 고령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함으로써 내가 가진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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