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29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가 극한 긴장으로 대결 구도에 섰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의원 168명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손준성 검사, 이정섭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 발의하자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 탄핵소추안의 발의는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를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표결을,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을 방문해 항의하고 밤샘 농성 등 강한 규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