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13일 제주시에서 제주도 내 50여개 농어업인 단체와 시민단체, 일부 정당이 참가해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도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욱일기를 찢어 불태우고, 제주 해녀를 상징하는 테왁을 '후쿠시마 핵 오염수'라고 적힌 드럼통에 넣고 불태우는 등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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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시에서 제주도 내 50여개 농어업인 단체와 시민단체, 일부 정당이 참가해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도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욱일기를 찢어 불태우고, 제주 해녀를 상징하는 테왁을 '후쿠시마 핵 오염수'라고 적힌 드럼통에 넣고 불태우는 등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