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27일 국회 본회의(제405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발의한 일명 ‘쌍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이 통과하고 간호법, 의료법, 방송법 등이 통과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그간 주요 쟁점 법안 들이 국회 본회의에 표결 직전, 모두 회의장에서 퇴장해 결의대회를 열고 "의회독재" 등 구호를 외치며 야당을 비판했다.
한편 ‘간호사법’ 같은 경우 이날 이 법안이 통과되자 간호계는 크게 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의사단체 등은 파업을 예고하는 등 의료계가 또 다른 쟁점으로 불이 붙을 조짐을 보여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