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의 미국 방문을 위해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투자신고식,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한미 첨단산업포럼에 참석하고 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하며, 저녁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와 친교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26일엔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식이 있으며 한미 정상회담 뒤 공동회견을 한다.
27일엔 미 상·하원에서 합동 의회 연설을 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내외 주최 국빈오찬에 참석한 뒤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한다.
28일에는 MIT 디지털바이오 석학과의 대화,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에서 정책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