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10일 국회 전원위원회는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첫날은 국회의원 28명이 참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1명, 비교섭단체 2명이 발언대에서 답변 시간까지 7분이 주어졌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박찬진 사무총장이 나와 질의에 답변했다.
11일엔 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1명, 비교섭단체 2명이 발언하며 12일엔 민주당 13명·국민의힘 9명·비교섭단체 2명이 발언이 있고, 13일엔 민주당 11명·국민의힘 7명·비교섭단체 2명이 5분씩 발언하기로 예정이 되어있다.
19년 만에 소집된 국회 전원위원회는 국회 정개특위에서 결의한 내용의 선거제 개편안인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제 확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어떠한 결론에 도달할려는지는 아직 예측 불가이다.
단지 여야 양측이 모두 “국민의 뜻을 받들어~”를 기본으로 외치는 맥락에서 개편안을 논의하고 토론할 것으로 국민의 관심이 지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