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8일 국민의힘은 제3차 전당대회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표(득표율은 52.93)를 얻은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최고위원으로는 김병민, 김재원, 조수진, 태영호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장예찬 후보가 선출됐다.
전례없이 선거인단 총 83만 7236명 중 당대표 선거는 46만 1313명이 투표해 투표율 55.1%,최고위원 선거는 45만 7038명으로 투표율이 54.59%. 청년최고위원 선거는 45만 3255명으로 투표율이 54.14%를 기록했다.
이로써 향후 국민의힘은 ‘친윤계’ 후보들이 지도부를 이끌며 차기 총선 체제를 구축해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