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요구’ 국회 본회의 표결이 민주당 내 의원들의 38표 이탈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당혹에 휩싸인 분위기이다.
이번 본회의 표결에서 소속 의원들의 100% 부결을 장담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대한 의원들의 반감이 표결에서 드러나자 친명계는 이에대한 여러 가지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이재명 대표는 침묵했다.
검찰이 다른 건으로 다시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 ‘체포동의안’을 제시할 경우, 민주당이 어떤 대처를 할는지도 염두에 두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당 소속 의원들의 단합에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