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임시국회 공전 가능성, 쌓인 의안들 언제 풀까
29일 7월임시국회가 시작부터 또 삐끄덕거리고 있다.
야당은 중·러 군용기 영공 침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문제를 두고, 여당은 시급한 추경 예산 처리를 두고 상호간의 중요 쟁점 우선 처리를 주장하며, 당일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합을 가기로 했지만 합의점을 잘 찾을 수 있으려는지 주목된다.
문제는 산재된 의안들인데 7월 임시국회도 만일 공회로 넘긴다면 정부 정잭의 차질 등은 물론 국민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생활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