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조경태 의원도 어쩔수 없이 정치철새가 되기는 했지만 정치권력 단맛만을 좇아 이동한 잡새들과는 좀 다르다. 물론 현재 야권에도 당을 탈당한 이들이 있지만 그들도 친노패권에 신물났고 자기 정치소신과 여론에 의해 살아남기 위해 떠난 철새들 아닌가? 국민들은 이런 철새들과 여론은 아랑곳 하지않고 자신의 단맛만 좇아다니는 잡새들은 좀 구분하실 것이다. 조경태 의원은 당을 옮겨도 누구나 이해할만한 사람이다. 그만큼 조의원 자신이 정직,성실하게 살았고 지역주민들의 평판도 좋았던 이유다.   

당의 당리당약, 개인권력욕의 사리사욕을 떠나 무엇보다 소신과 국민을 버리지 않고 야당내에서도 바른 말을 하지 않았나? 앞으로 국민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갈수록 이런 소신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 그는 야권의 두 정치문제 거물들과는 달리 당선도 되고 정치생명도 잘 이어갈 것이다. 두 야당에 큰 선거전략적 타격도 주게 되었는데 그것은 조경태 본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결국 조경태를 버린 야권의 자업자득 아닌가? 국가와 국민에게 더욱 봉사,헌신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지역주민들도 "조경태 잘했다. 자신만을 위해 살려고 도망가는 자 죽고 국민을 위해 죽고자 맞서는 자 살 것이다. 더민주 희망없고 안철수 못믿겠다. 열심히 하라"는 의견이 많았다. 정치평이야 어떻든 국민의 선택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