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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내홍가관, 친노386 막말 여전

posted Ma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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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내홍가관, 친노386 막말 여전

 

김무성·문재인 대표, 5·18 행사 참석 위해 나란히 광주행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 행사 참석 차 1712일 일정으로 나란히 광주를 방문해 두 대표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와 문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정부 주관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정부의 공식 입장은 물론 여권 전반의 기류와 달리 평소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 기념곡 지정과 제창에 찬성해온 김무성 대표가 이 노래를 함께 부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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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올해도 임을 위한 행진곡5·18 공식 기념곡 지정과 기념식에서의 제창을 불허하고, 합창 형식의 기념 공연만 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혀 야당이 반발해왔다. 문 대표와 야당 의원들은 당초 정부 공식 행사 대신 시민단체가 별도로 여는 기념식에만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오랜 논의 끝에 정부 행사에서 이 노래를 제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친노-비노, 주말에도 SNS '공방전'

 

새정치민주연합 내 계파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노(친노무현)계와 비노(비노무현)계는 16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방을 벌였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초계파적 성격의 '혁신 기구'를 만들며 갈등을 수습하려 하고 있지만, 계파 간 갈등 양상은 더욱 고조되는 모양새다.

 

유성엽 의원도 "이 혁신기구는 출발부터 '꼼수'가 도사리고 있다""지금 이 난맥상을 적당히 미봉하려는 술책으로 읽힌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새로운 공천혁신특위 구성 제안을 공천권 지분 요구로 왜곡해서 비틀기를 하고, 현재 당내 비주류 대표 격인 주승용 최고를 예를 들어 추천한 건데 마치 그가 공천보장을 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해대고. 정말로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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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협 의원

 

이에 반해 친노계인 김경협 의원은 비노 측에서 '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인사권 공천권, 누가 억지를 부리고 있는가"라 물으며 "근거없는 '친노패권주의'주장은 탐욕을 감춘 낡은 구태정치, 분열의 논리이자 해당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영식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지역구인 전남 여수에 머물고 있는 주승용 최고위원을 만나 당무 복귀를 요청했으나 주 최고위원은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노386 막말 여전, 특단의 국민적 회초리 없는한 못고쳐

 

정봉주, “청래 잡자는 마녀사냥에 거품무는 꼬락서니하곤...“새눌당 2중대 의원 조지자

 

한편, 친노파(친문파) 정봉주 전 의원은 김용민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구하기에 동참했다. 정 전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잡고 문재인 식물대표로!’라는 글을 통해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의 본질을 알고 싶으시죠?? 상황이 보기보다 심각합니다~~”라고 적었다. 전 전 의원은 또 정일병 (정청래 의원) 구하기라는 글에선 새정치 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윤리위애 회부 되었다고 합니다라며 “130여명이나 되는 야당 국회의원 중에 유일하게 여당에게 시원하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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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청래가 새눌당하고 싸울때 고개숙이고 입닥치던 새정련의원들이라고 주장한 뒤 청래잡자는 마녀사냥에 거품무는 꼬락서니하고는 쯧!”라고 말했다. 청래 조지는거의 반만 새눌당 공격하지!”라며 당원과 국민들이 나서서 새눌당 2중대 의원들 조지고 청래 의원 막아줘야겠네여 에고 한심한 것들!”이라고 기록했다.

 

진중권, “공천권, 얼마나 X드시고 싶으세요?” “비노, 통째로 공천권 달라는 얘기

 

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남 사람 호남으로 길이 보존하세’.... 노골적으로 선동하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왜 뒤로 빼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야 문제가 풀립니다. 공천권, 얼마나 처드시고 싶으세요?”라고 적었다. 진 교수는 박지원,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는 공천권을 내려놓고 정당한 공천을 하겠다. 그렇게 하겠다는 것을 혁신방안으로 내놓으면 되는 것.”이라며 결국 이 이야깁니다. 공천권 통째로 내놔라. 안 그럴 거면 물러나라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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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교수는 “'친노패권' 운운하나, 그 패권적 행태에 대한 구체적인 지적은 하나도 없어요. 누구 말대로 '친노패권'은 현재형이 아니라 미래형입니다라며 , 내년 총선 때 '개혁공천' 운운하며 자기들 밥그릇 걷어갈까 봐 지레 설레발을 치는 거죠라고 적었다. 그는 지역주의 팔아먹는 정치인들은 해당 지역에서 아웃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지역 유권자들이 그 지역의 지역주의를 비판해야 하는 난감하고 남세스런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비노계 격분, 그러나 아직 결단이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적반하장 행태에 비노계(非盧·비노무현)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비노계 수장 중 한 명인 박지원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내의 '친노 패권주의 청산' 요구를 '공천권 나눠먹기'로 규정한 문 대표를 거듭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극복하고 단결해서 승리의 길로 가야 한다. 분열해서 패배하고, 패배해서 분열하고 반복하니 정권교체가 멀어진다", "과거 정당사를 보면 주류 비주류가 64 정도로 배분했으니, 이런 정신으로 서로 협력하라는 선배들의 충언을 거두절미하고, 지분 공천 나누기로 매도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의원은 "패배는 야구 감독도 책임진다. 그 책임은 사퇴도 있지만 혁신안도 있다", "사퇴? 혁신안? 어느 것이 승리의 길이냐"라고 반문했다. 문 대표가 4.29재보궐선거에서 참패를 했음에도, 물러나기는커녕 혁신기구를 앞세운 '자리 지기기'에 나섰음을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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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촉구하며 최고위원직 사퇴의사를 밝힌 주승용 최고위원도, 문 대표의 일방적인 당 혁신기구 설립은 잘못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문 대표는 오영식 최고위원을 여수로 내려보내 설득에 나섰지만, 주 최고위원은 오히려 문 대표의 '미발표 성명서'를 비판하면서 복귀 불가 의사를 거듭 밝혔다.

 

비노 계파 수장인 김한길 전 공동대표는, 직접적인 반응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와 주변 측근에선 "문재인식 '공포 정치'가 극에 달했다", "문 대표가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는 등의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앞서 11일 페이스북에, "친노의 좌장으로 버티면서 끝까지 가 볼 것인지, 아니면 그야말로 야권을 대표하는 주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결단을 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고 문 대표의 사퇴를 압박했다.

 

4.29 재보선 참패를 계기로 촉발된 계파 간 갈등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면서, 당 주변에서는 문 대표가 사퇴하지 않고 지금과 같은 마피아식 당 운영을 계속할 경우, 조기 분당론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비노계 의원은 "(문 대표가) 책임 정치 실현은 고사하고 독재정치를 앞세운 공포정치를 행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당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겠느냐. 연말 전에 당이 쪼개지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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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비노계 진영의 안철수 전 대표는 다른 비노계 수장들과는 달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7·30 재보선에서 패배한 뒤, 친노세력의 거센 책임론에 밀려 김한길 전 대표와 함께 물러났다.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대표 책임론과 관련돼,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의 입에 주목했다. 하지만 안 전 대표는 '문재인 체제 흔들기'와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한길 전 대표가 문 대표 사퇴론을 정면에서 제기한 반면, 안철수 전 대표는 "모든 선거에 대한 결과는 대표 책임"이라면서도, 문재인 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직접적 언급을 삼가는 등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지금은 빠른 시간 안에 당내 혼란을 수습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히고 있다. 그는 최근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위원장직 제안이나, '초계파 혁신기구' 카드에 대해서도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존재감이 사라졌던 안 전 대표가, 내분 상태에 빠진 당내 상황을 정치적 부활의 계기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당내 계파 갈등과 거리를 두는 '통 큰 행보'를 보이면서, 특정 계파의 수장이 아닌 야권을 대표하는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입지를 다지려고 한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안철수 의원의 모호한 태도를 비난하논 목소리도 있다. 한 초선 의원은 "무능한 친노세력에게 지금까지 끌려온 이유가 바로 비노계의 사분오열(四分五裂) 때문이었다", "갈 때까지 다 간 지금의 상황에서 '생즉사 사즉생(生則死 死則生)'의 뜻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광주5,18기념식 환영 못받아

 

17일 오후 5,18전야제 참석을 위해 광주를 찾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광주시민들로 부터 환영박지 못했다. “아야 너거들은 뭐여, 뭣하러 왔냐.”  광주 거리를 행진하던 문 대표에게 한 70대 노인이 이렇게 말했다. 친노무현(친노)계와 호남을 주축으로 한 비노(비노무현)계의 갈등으로 불편해진 광주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듯 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6시경 광주 남구 중앙로 광주공원에서 광주·호남 의원과 원내대표단 20여 명과 함께 전야제 장소까지 행진을 시작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시민들은 “‘새누리당 2중대는 각성하라” “문재인은 사퇴하라” “호남을 더 이상 팔아먹지 말라”는 구호 등을 외치며 행진을 막기도 했다. 문 대표는 이날 광주 동구 광주공원에서부터 전야제가 열리는 옛 전남도청 앞까지 시민들과 함께 '민주대행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발했으나 문대표는 예정대로 5·18 전야제에는 참석했다. 문 대표는 시종관 굳은 표정으로 전야제 자리를 지킨 뒤 오후 8시 20분경 숙소로 이동했다. 이날 문 대표는 박지원 의원을 포함해 박주선 의원 등 광주·전남 의원들을 만났지만 어색한 인사만 나눴다. 문 대표가 “공천 지분을 요구하는 세력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식의 미발표 성명서가 공개된 지 첫 공식만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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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 민주대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항의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 국민의 뜻은 아랑곳 없고 찢어질지 그냥 갈지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국민들은 막말 친노파들 이제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한다. 도무지 저들의 행태를 더는 못봐주겠다. 광주시민, 호남인들도 국가와 타지역 국민들을 위해,,,안철수처럼 뜨뜨미지근하게 해야 할 상황이 아니다. 안철수가 왜 망했는지 모르나? 국가를 위한 건전야당을 위해 무책임, 무능력, 위아래 모르는 막말패권 공포정치 친노패거리들에게 이제는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결단을 내려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친노파들, 문재인 대표에 대해 비난과 성토가 거세지고 있는데,

 

"문재인의 본심은 비노세력들을 쫒아낸 후 통진당은 사라졌고 정의당을 흡수, 합치려는것 아니냐?"는 의혹들이 정치권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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