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 월봉스님 김삿갓 세계문학상 ”풍류 대상“ 수상
전남 화순 김삿갓 공원에서 지난 2023년 5월 13일 –14일 이틀간 (사) 화순 김삿갓기념사업회 주최 해학과 풍자 방랑시인 “화순 김삿갓 (난고 김병연 서거 160주년) 기념 풍류문화죽전 행사가 화려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삿갓 세계문학상에 오봉산 천봉사 주지 태산 월봉스님(손태응)이 ”풍운“작품으로 풍류 대상을 받았다.
태산 스님은 경남 밀양 출생이며 18세 때 승려가 되었고 산사에서 승려 생활을 하면서 ”사랑은 향기가 없더라“ 등 5권의 시집을 발표하였으며 염불 인간문화재(경남 무형문화재 어산장)이기도 하다.
[스포츠닷컴]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