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어려운 이웃에 쌀과 김치로 사랑 전하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닭고기와 한과에 이어 쌀과 김치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즐거운 설을 선물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단장 한윤희)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닭고기와 한과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월 10일(화)부터 16일(월)까지 일주일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성심복지센터, 위드유정신재활센터 등 중증장애인 시설과 이문1동, 회기동, 이문2동, 제기동, 청량리동 등 각 동의 희망복지위원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과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를 찾아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쌀과 김치는 김순자 신지식인(한성식품 대표)과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김치 40박스와 친환경 햅쌀 200포를 후원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사랑나눔’이 17개 시설과 기관을 통해 중증장애인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됐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사회에‘선한영향력’을 선도하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며, 매년 설과 추석 등 민족대명절을 즈음하여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