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대한민국 최동단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세 번째 꿈을 전하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12월 30일(금)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 소재 울릉중학교에 미래 신지식인 육성을 위한 세 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릉중학교 졸업생 다섯 명에게 세 번째 장학금을 전달
2021년 12월과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학교 졸업식에 맞춰 총 5명의 졸업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이경일 금강정밀산업사 대표, 오숙희 봉평메밀미가연 대표, 정대휘 울릉산삼공사 대표, 송원호 제일정보통신 대표, 김익헌 상주약감포크 대표 등 신지식인 5명이 각각 후원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울릉중학교와 지난 2020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년 1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전국 8,000여 신지식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추진할 신지식인 특강지원, 교육도서 전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미래의 신지식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준 교장은 “벌써 세 번째 함께 해 주신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 신지식인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울릉도라는 특별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