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팸투어 실시
- 도-시군 주력산업과 연계한 기업 현장 방문 -
- 「기업, 문화, 생태」가 공존하는 융복합 문화관광 팸투어 추진 -
- 서포터즈 사회관계망에 콘텐츠 작성, 전북 기업 및 우수 자원 홍보 -
전국 유명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들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전북을 찾았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1박 2일간 서포터즈 20명을 초청해 전주, 김제, 익산, 진안에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북도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기업유치를 전국에 알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추진됐다.
팸투어는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주제로 전북도-시군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업 현장 등을 방문하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업, 문화, 생태」가 공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전주-김제 코스로 탄소개발의 중심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특장차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김제 특장차 단지, 연계 기업인 ㈜유니캠프 등을 둘러봤다.
또, 익산-진안 코스로 국내 수소연료전기 개발을 선도하는 ㈜두산 퓨얼셀 익산공장과 홍삼 특화 산업으로 약용작물 세계화를 이끄는 진안 홍삼연구소, ㈜ 건보 기업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서포터즈는 기업 현장 방문에 이어 김제 망해사, 벽골제, 진안 마이산, 역사박물관 등 가을 관광지도 돌아보며 전북 우수 문화 자원도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 결과물은 서포터즈들의 개인 누리소통망(SNS) 등에 다양한 콘텐츠로 작성, 포털사이트 등에 노출돼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이미지 브랜딩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경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도-시군 주력산업 현장과 주변 볼거리까지 연계한 짜임새 있는 코스로 팸투어를 추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팸투어 참가자들이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높은 파워유저들인 만큼 콘텐츠를 통한 바이럴 홍보로 많은 분들이 전라북도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