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 운영
- 4차 산업혁명시대, 무한한 상상력을 지닌 창의적 인재양성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2021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구성해 사제 간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남동부권은 포항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 서부권은 구미코, 북부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권역별 소규모로 진행했다.
‘탄소중립 2050’을 주제로 STEAM Maker 운동 특강, STEAM 프로젝트 주제 탐색, 팀별 STEAM 프로젝트를 수행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20여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각 권역별(남동부, 서부, 북부)로 창의융합교육과 관련한 세미나, 수업 시연,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모임이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탐구를 수행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