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 이해와 양국 간 우호 증진의 자리 마련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받고 있는 과테말라공화국 선도 교원 연수생 17명을 초청해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과테말라공화국 선도 교원 연수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과 경북일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하고 있다.
연수는 경북교육, 교육정보화 소개, ICT 활용 연수와 콘텐츠 활용중심 연수 등 정보화 연수와 한국어 따라하기, 대한민국 소개 등 문화이해 교육, ICT 선도 기관과 학교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이날 과테말라 교원 연수단은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 분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이스 등 각종 정보화 장비가 설치된 시스템실과 통합 관제실, 행정자료실을 둘러보았다.
아울러 저녁 환영만찬에 참석해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친교의 자리를 가졌으며 다양한 교육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나 마리아 에르난데스 아얄라 연수단 단장은수요자 중심의 경북교육이 마음에 와 닿았고 청사 건물 등 훌륭한 시설과 첨단 정보화 장비를 부러워하며, 과테말라 학생들도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과테말라공화국 선도 교원 연수단의 도교육청 방문을 통해 교류협력국 과테말라에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북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양국 간의 교육적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