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시가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로 광교마루길 벚꽃거리 등 10곳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왕벚나무·산수유·진달래·개나리·튤립 등 봄꽃이 만발한, 시민들이 걷기 좋고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 10곳을 4월 한 달간 명소로 지정·운영한다.
선정된 장소는 ▲광교마루길 벚꽃거리(광교반딧불이화장실∼광교쉼터 1.7km) ▲서호천(율천중∼동남보건대학교, 1.8km) ▲칠보 둘레길(칠보홈플러스∼자이아파트둘레길, 3.6km) ▲고향의 봄길(과선교입구∼호매실IC, 4.3km) ▲경기도청과 팔달산회주도로(경기도청 정문∼후문∼시민회관∼팔달산 정조대왕 동상, 1.9km) ▲수원월드컵구장(티브로드수원방송∼수원시체육회선수촌∼월드컵구장입구, 2.5km) ▲만석공원(일왕저수지 회주도로, 1.4km) ▲황구지천(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3.9km) ▲광교호수공원(0.6km) ▲화성성곽길(서장대∼화서문, 5km) 등이다.
수원시는 올해 6월에는 여름꽃이 아름다운 거리, 9월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11월에는 눈꽃이 아름다운 거리 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재 수원시 생태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지역 볼거리를 지속해서 발굴·개발하기 위해 아름다운 꽃길 명소를 지정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